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하탄 러브스토리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왓챠, code=tE6k4KR, user=4.0)] [include(틀:평가/MyDramaList, code=612, name=manhattan-love-story, user=7.7)] [include(틀:평가/Filmarks(드라마), code=3135/5003, user=4.2)]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1480841, user=8.8)] >'''지금까지 본 [[일본 드라마]]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맨하탄 러브스토리'에요.''' 어쨌든 매주, 배가 아플 정도로 웃고 있었고, 나오는 사람은 모두 매력적이고, 드라마를 보면서 생각했던 것이, 마지막에 딸깍, 전부 기분 좋게 빠져들었죠. '''이 얼마나 완성도 높은 각본인가, 라고, 압도당한거죠.''' >---- >[[사카모토 유지]] (2018년)[[https://note.com/wakusei2nd/n/n060f1983c641|#]] 각본가 [[쿠도 칸쿠로]]가 만들어낸 2000년대 일본의 웰메이드 드라마 중 하나로, 쿠도칸의 대표작 중 하나다. '연애 상관도'가 등장인물의 이니셜 순으로, 'A가 B를, B가 C를, C는 D를...'과 같이 등장인물이 사랑을 해나가는 이야기다. 이야기는 매화마다 주요 인물이 바뀌어 가는데, 1화가 'A', 2화가 'B' 이런식으로 알파벳 제목으로 되어 있다. 이것은 각 이야기의 주인공의 머리 글자로, A가 아카바네(코이즈미 쿄코), B가 벳시(오이카와 미츠히로), C가 치쿠라(모리시타 아이코)다. 즉, A에서는 아카바네를 주인공으로 벳시와의 연애가 그려지고, B에서는 벳시를 주인공으로 시쿠라와의 연애가 그려져 C에서는 치쿠라를 주인공으로 D와 잘나가는 성우의 도이가키 사토시(마츠오 스즈키)와의 연애가 계속 된다고 하는 느낌으로, 이들의 러브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 상황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것이 주인공 찻집의 점장(마츠오카 마사히로)이다. 점장은 가게 안에서 벌어지는 연애 상황을 모두 파악하고 혼자 애태운다. 그리고 연애를 성취시키기 위해서 인물들의 등을 떠밀어 주는 메세지를, 정체를 숨기고 말하는 것이 매회의 볼거리 중 하나다. 이 점장의 메시지가 연쇄 작용을 일으켜, 어느덧 이들의 인간관계는 복잡하게 되어 간다. 주인공 점장이 스스로 연애 드라마를 만드는 것과 동시에 마음의 소리로 그 상황에 대한 추궁을 하기도 한다. 이 작품의 기획의 발단은 '[[키사라즈 캣츠아이]]'로 시청률의 침체[* 키사라즈 캣츠아이는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지만, 이후 나온 극장판 2개가 흥행에서 성공했다.]에 고민한 이소야마 아키라 PD가 "러브 스토리라면 숫자(시청률)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던 것이 시작이다. 그런 의미에서 다른 작품과 비교하면 히트시키려는 목적에 의해서 시작된 기획이지만, 쿠도칸과 이소무라 PD가 만드는 이야기가 그렇듯이 엄청나게 혼란스러운 이야기로 진행된다. 다소 매니악한 스토리였고, 같은 시간에 방영됐던 드라마가 당대의 역대급 히트 의학 드라마인 [[하얀거탑]]이었기 때문에 흥행에는 참패했다. 평균 시청률은 7.2%를 기록했다. 그러나 비평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평균 시청률 한 자릿수 드라마가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한 사례다.], 여우조연상(코이즈미 쿄코), 각본상, 감독상 등 8개의 상을 수상해 그 해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드라마가 됐다. 순수 찻집 맨해탄을 둘러싼 사람들의 여러 연애, [[짝사랑]]을 절묘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황당하면서도 신박한 전개와 매력적인 스토리, 그리고 독특하고 개성적인 등장인물들이 어우러져 45분 내내 정신 없이 휘몰아친다. 쿠도 칸쿠로 특유의 유머 감각이 매우 잘 드러난 작품으로, 그의 작품 중 가장 [[병맛]]스러움이 강한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많은 쿠도칸 작품이 그렇지만, 이 작품도 이런 성향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이다.] 감각적인 연출과 독특한 각본으로 [[컬트]] [[명작]]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드라마의 종영 이후 20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쿠도칸의 대표적인 러브 코미디다.[* 내용을 알고 있어도, 질리지 않아서 몇 번이나 재탕이 가능한 드라마로 유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